바클레이즈: 개인 투자자 '과열'이 기관의 '신중함' 가리다
개인 투자자 '과열'이 기관의 '신중함' 가리고 있다.(Retail investor "exuberance" is masking institutional caution) 바클레이즈(Barclays)의 지적이다.
바클레이즈는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수량이 미국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과열' 양상을 보이지만, 기관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 시장의 진짜 모습이 가려지고 있다는 분석을 7월 30일 내놨다.
⚡️ 핵심 3포인트
1️⃣ 개인 투자자 매수세 과열: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거래량이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하며, 특히 '수익성 없는' 기술주와 '공매도 밀집'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경향을 보임.
2️⃣ 기관 투자자의 신중한 접근: 월스트리트 증시가 최근 최고점을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 투자자들의 주식 매수는 상대적으로 신중하고 측정된 수준을 유지하며 포지션이 최고점에 도달하지 않았음.
3️⃣ 하반기 시장 전망: 성장 충격이 없다면 하반기에는 자사주 매입 재개 등의 지원에 힘입어 주식 시장이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페인 트레이드(Pain Trades)"로 주식 상승, 달러 상승, 빅테크 하락 등을 꼽음.
한 마디로 말해, 최근 미국 증시 랠리를 주도한 주체는 개인 투자자라는 것. 비거래소(Off-exchange) 거래량은 최고치 근처에 머물며 2021년 수준을 크게 상회했다.
2021년 개인 투자 열풍과 유사한 점은, 적자 상태의 기술주나 숏 포지션이 몰린 종목 등 ‘저품질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연 이 랠리가 언제까지, 어디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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