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가 및 가스 가격, 중간선거 직후 하락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상승한 에너지 가격이 중간선거 직후에야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고 주장하며 선거 직후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호언했다. 그러나 에너지 전문가들은 이 같은 유가 하락 전망에 회의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핵심 요약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으로 고공행진 중인 에너지 가격이 약 두 달 뒤 열리는 중간선거 직후에야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발언했다.
  •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101달러를 돌파했으며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도 배럴당 96달러를 넘어서며 전쟁 초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유가 상승에 대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이란이 미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고 주장했다.
  • 미국 군당국이 지난주 이란 유조선 10척을 파괴했다고 밝힌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추가 공격이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 에너지 분석업체 가스버디의 패트릭 데 한 분석가는 중간선거 이후 유가와 가스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트럼프의 주장에 보증이 없다며 회의론을 제기했다.

주요 수치

  • 브렌트유 선물: 배럴당 101달러 이상 (7월 이후 최고치)
  •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배럴당 96달러 초과 (장중 최고치)
  • 미군 파괴 이란 유조선: 10척 (지난 1주일간)
  • 트럼프 제시 가솔린 목표가: 갤런당 2달러 미만 (중간선거 이후)

왜 중요한가

미국 내 인플레이션과 생활비 부담이 중간선거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장기화된 이란과의 전쟁은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에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평화 협상이 임박했다고 여러 차례 주장했으나 실현되지 않자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단기간 내 해결되기 어렵다는 인정을 공식적으로 한 셈이어서 향후 유가 향방이 선거 향방을 가를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시장 영향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어서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확대되고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행보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유가 상승은 항공, 운송, 화학 등 주요 산업군에 원가 부담을 가중시키는 한편 석유·가스 등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에는 단기적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전문 분석가들이 선거 후 유가 급락 가능성에 회의적인 만큼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 Trump says oil and gas prices won't fall until 'right after' midterm election — CNBC

본 게시물은 CNBC 보도를 바탕으로 AI가 작성한 요약·해설이며, 원문의 저작권은 CNBC에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반드시 원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삼기 위한 자료가 아닙니다.
작성 시각: 2026년 09월 10일 15:06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