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반발에 반사이익 얻는 리츠주

미국 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주민과 지자체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기존 데이터센터 리츠(REITs)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규 데이터센터 공급이 제한될수록 이미 전력과 인허가를 확보한 부동산 투자회사들의 가격 결정력과 자산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들 리츠는 2~3%대 배당수익률과 함께 높은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핵심 요약

  • NBC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9%가 지역 내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할 정도로 전력·용수 소비와 소음에 대한 반발이 심화하고 있다.
  • PwC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연간 지출액이 2026년 약 8000억 달러에서 2050년 1조 8000억 달러로 폭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 신규 데이터센터에 대한 규제 및 인허가 지연은 이미 부지와 전력을 확보한 대형 데이터센터 리츠의 희소성을 높이는 호재로 작동한다.
  • 시가총액 1020억 달러 규모의 에퀴닉스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 주가가 37% 상승했으며 1.99%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한다.
  •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와 아이언 마운틴 역시 올해 2분기 실적이 상회하며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주요 수치

  • 미국 데이터센터 수: 4,700개 이상 (상장 리츠 보유 비중 10% 미만)
  • 글로벌 데이터센터 연간 지출: 1.8조 달러 (2050년 전망, 2026년 약 8000억 달러 대비)
  • 미국 AI 데이터센터 인근 건설 반대율: 69% (NBC 설문조사)
  • 미국 전체 리츠 시가총액 대비 데이터센터 비중: 13% (총 1.5조 달러 중)
  • 에퀴닉스 시가총액 및 YTD 수익률: 1020억 달러 (+37%)

왜 중요한가

AI 열풍으로 데이터센터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엄청난 전력과 용수 사용, 소음 이슈로 인해 미국 내 지역사회의 반발이 격화되고 있다. 뉴욕주 등 일부 지자체는 이미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 유예 조치를 도입하는 등 정치적 규제 위험이 커지는 추세다. 이러한 공급 제약은 역설적으로 기존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이미 인허가를 완료한 상장 리츠들의 임대료 산정 권한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동한다. 따라서 AI 투자 열풍 속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당과 실물 자산 기반을 갖춘 리츠가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 영향

데이터센터 신규 공급 차질은 에퀴닉스(EQIX),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DLR), 아이언 마운틴(IRM) 등 주요 데이터센터 리츠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AI 추론 수요가 본격화됨에 따라 도심 인근 소형 임대 부지를 다수 확보한 에퀴닉스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이 다른 리츠 대비 밸류에이션이 높지만 2~3% 수준의 지속적인 배당과 두 자릿수 이익 성장을 함께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인허가 지연과 건설 비용 증가가 장기적 신규 프로젝트 확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다.


원문: These dividend stocks could catch a tailwind from data center pushback — CNBC Investing

본 게시물은 CNBC Investing 보도를 바탕으로 AI가 작성한 요약·해설이며, 원문의 저작권은 CNBC Investing에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반드시 원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삼기 위한 자료가 아닙니다.
작성 시각: 2026년 09월 09일 10:1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