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리는 미국 고용지표... '바이 더 딥'(저가 매수) 금물! <FT>
📌 한줄요약
최근 미국 고용지표는 혼합된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소폭 개선되는 조짐이며, 시장 하락 시 매수하는 '바이더딥(Buy the Dip, BTD)' 전략은 장기적으로 위험 조정 수익률 측면에서 단순히 주식을 보유하는 것보다 낮은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12월 10일자 <파이낸셜타임스> 오피니언 면 칼럼.
📖 왜 중요한가! (의미와 맥락)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과 경기 침체 가능성을 가늠하는 데 있어 고용시장의 상태는 핵심적인 지표로 작용한다. 현재 고용 데이터가 엇갈리면서 투자자들은 다음 방향에 대한 단서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성공적인 투자 전략으로 여겨졌던 하락 매수 전략의 장기적인 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 핵심 포인트 (Key takeaways)
1️⃣ 혼합된 미국 고용 데이터의 해석
구인·이직 보고서(Jolts)의 10월 데이터는 구인 건수(Job Openings)가 지난 1~2년 범위의 상단, 즉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을 유지하여 (완화된) 긍정적 신호가 있었음.
다만, 구인율 상승이 고용 증가로 쉽게 이어지지 않고, 이직률(Quit Rate)이 하락하며, 정리해고율(Lay-off Rate)은 그대로 유지되어 전반적인 고용 상황 개선의 징후는 약함.
정리해고율 증가는 주로 레저 및 숙박 부문에 집중되었는데, 이는 팬데믹 이후 급증했던 고용이 재조정되는 과정으로 분석됨.
건설 부문의 정리해고율 하락은 고용 감소와 함께 나타나 이민 단속 강화로 인한 인력난으로 기존 직원을 유지하려는 경향 때문으로 추정됨.
2️⃣ 긍정적 고용 신호: 소기업 고용 의향
전미자영업연맹(NFIB)이 발표한 고용 의향 조사는 상승 추세를 이어가며, 이는 고용 지표 중 상당히 신뢰할 만한 지표로 여겨짐.
종합적으로 볼 때, 현재 미국의 경제 데이터는 혼재되어 있지만, 전반적으로 상황이 아주 조금씩 개선될 가능성이 시사됨.
3️⃣ '하락 매수(Buy the Dip, BTD)' 전략의 장기적 성과 부진
AQR의 연구 보고서 'Hold the Dip'에 따르면, 하락 매수 또는 저가 매수(BTD) 전략은 단순히 주식을 수동적으로 보유하는 전략보다 위험 조정 수익률(샤프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1965년부터의 S&P 500 데이터를 분석했을 때, 모든 BTD 전략의 평균 샤프 비율은 수동적 주식 보유보다 0.04 낮았으며 (수익률 약 16% 하락), 최근 데이터(1989년 10월~2025년 9월)에서는 0.27 낮아 (수익률 약 47% 하락) 성과가 더 나빴음.
BTD가 저조한 성과를 보이는 한 가지 이유는 주가 모멘텀 때문인데, 가격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향을 유지하므로 하락하는 주식을 매수하는 BTD는 이 모멘텀에 역행하는 포지션이기 때문임.
4️⃣ 자산 재조정(Rebalancing)과 하락 매수의 차이점
자산 재조정은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유지하여 위험을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는 반면, 하락 매수는 단순히 더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함.
재조정은 모멘텀에 역행하더라도 위험 감소 효과가 수익률 손실을 상쇄하며, 하락 매수처럼 단위 위험당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지 못함.
재조정은 비교적 긴 간격(반기 또는 연간)으로 이루어져 가격 모멘텀에 미치는 영향이 덜함. 결론적으로 BTD는 권장되지 않음.
🔍 정리하면
최근 발표된 미국 고용시장의 지표들은 일부 긍정적인 신호(구인 건수, NFIB 고용 의향)와 부정적인 신호(낮은 이직률, 고용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인)가 혼재된 '혼합된 신호'를 보였지만, 전반적으로는 소폭의 개선 조짐이 나타난다. 이와 함께 투자 전략 측면에서는, 시장 하락 시 매수하는 '하락 매수(BTD)' 전략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단순히 시장 지수를 수동적으로 보유하는 전략 대비 위험 조정 수익률(샤프 비율)이 현저히 낮아 비효율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다. 이는 주가의 모멘텀 속성 때문이며,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의 재조정(Rebalancing)과는 목적과 효과가 다르므로 하락 매수 전략은 피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 투자 조언
하락 매수(Buy the Dip) 전략은 장기적으로 시장을 수동적으로 보유하는 것보다 위험 조정 수익률이 낮으므로, 개별 종목 및 지수 추종 ETF 투자 시 시장의 단기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는 접근 방식에 신중함이 필요함.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장기간에 걸쳐 주기적으로 재조정(Rebalancing)을 시행하여 위험 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임.
금과 은 가격의 급등(2025년 기준)은 언급되나, 이는 시장 상황 소개일 뿐 구체적인 매수/매도 조언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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