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과 오라클, 실적은 갈렸지만 주가는 둘 다 하락... AI 관련주 투자 전략은? <WSJ>
📌 한줄요약
오라클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막대한 자본 지출 계획이 수익으로 이어질지 미지수라는 투자자들의 우려로 주가가 폭락했다. 브로드컴은 AI 칩 수요 급증으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으나, 비(非) AI 제품군의 마진 우려와 향후 전망에 대한 분석가들의 질문으로 주가가 오르는 듯 하더니 결국 하락했다. 서로 다른 배경의 두 AI 관련주가 모두 주가 하락을 보인 배경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두 기사를 통해 알아본다.(12월 11일자 오라클 기사와 브로드컴 기사)
📖 왜 중요한가! (의미와 맥락)
이번 브로드컴과 오라클의 주가 변동은 AI 관련 산업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복잡한 심리를 반영한다. 브로드컴의 경우 AI 칩 매출의 성장은 긍정적이나,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AI 부문의 성장이 전체 마진을 희석시키고 비(非) AI 부문의 정체가 나타나면서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오라클의 급락은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막대한 자본 지출이 단기적으로 수익을 압도할 수 있다는 AI 붐에 대한 과열 및 거품 우려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이 두 기업의 상반된 상황은 AI 시장의 잠재력은 크지만, 현재 투자 비용과 실제 수익 간의 괴리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 핵심 포인트 (Key takeaways)
1️⃣ 브로드컴, AI 칩 수요로 기록적인 매출 달성 및 주가 변동성
사상 최대 매출 달성: 회계연도 4분기 매출 $180.2억, 연간 매출 $639억으로 분석가 예측치를 상회함.
AI 칩 판매 호조: CEO Hock Tan은 매출 성장의 주요 동인이 AI 칩 판매라고 언급하며, 1분기 AI 매출 전망치를 $82억으로 제시함 (컨센서스 $69억 상회).
주가 하락 요인: 컨퍼런스 콜에서 AI 칩 매출의 총마진(gross margin)이 비(非) AI 매출보다 낮으며, 비(非) AI 매출 전망은 정체(flat)될 것이라는 발표 후 주가 약 5% 하락.
맞춤형 AI 가속기(XPU)에 대한 견해: CEO Tan은 구글, OpenAI, Meta 등 대형 AI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맞춤형 칩을 원하지만, 엔비디아(Nvidia)의 범용 GPU(Graphics Processing Unit)가 빠르게 강력해지고 있어 그 수요가 줄어들지 않을 것임을 시사함.
2️⃣ AI 칩 시장의 성장 잠재력 및 브로드컴의 위치
시장 규모 확대 전망: 전체 AI 칩 시장은 향후 몇 년 내 연간 약 $1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맞춤형 AI 칩 시장 성장: Futurum Group에 따르면, AI 가속 컴퓨팅 시장에서 맞춤형 AI 칩이 25%~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브로드컴은 이 맞춤형 칩 시장의 70%~80%를 장악할 가능성이 있음.
브로드컴의 강점: 구글의 TPU(Tensor Processing Unit)를 설계하는 등 AI용 맞춤형 실리콘(custom silicon)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음.
3️⃣ 오라클, AI 인프라 과잉 투자 우려로 주가 폭락
주가 급락: 목요일 장중 한때 약 10% 하락하며 AI 인프라에 대한 과도한 지출 우려를 반영, 나스닥 지수 하락에 일조.
막대한 자본 지출: 지난 분기 자본 지출(Capital Expenditures, CapEx)이 $120억으로 분석가 예상을 초과했으며, 연간 CapEx 전망치도 약 $500억으로 상향 조정함.
수익성 우려: 오라클이 OpenAI 등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으나, AI 컴퓨팅 서비스 임대 수익이 발생하기 전에 Nvidia 칩 등을 구매하는 데 막대한 지출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 사업 모델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짐.
🔍 정리하면
브로드컴은 AI 칩 부문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AI 제품군의 성장이 전체 마진을 압박하고 비(非) AI 매출이 정체되면서 수익성 우려가 제기되었다. 반면, AI 칩 시장 자체의 폭발적인 성장과 맞춤형 칩 분야에서 브로드컴의 지배적인 위치는 긍정적이다. 한편, 오라클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막대한 자본 지출로 인해 단기적으로 현금 흐름과 수익성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되어 주가가 급락했다. 이는 AI 붐이 지속되는 가운데, AI 관련 기업들의 투자 비용과 실제 수익 간의 괴리에 대해 시장이 점점 더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 투자 조언
AI 기술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높으나, AI 관련 기업들의 단기적인 자본 지출 및 마진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음.
브로드컴처럼 AI 관련 매출이 급증하더라도, 총마진 하락 및 비(非) AI 부문의 성장이 정체될 경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함.
오라클처럼 AI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CapEx를 지출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장기 계약으로 인한 잠재적 수익이 단기적인 비용 부담을 상쇄하고 수익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신중한 평가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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