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에 가역적 거래 도입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써클 <FT>
📌 한줄요약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써클(Circle)이 사기나 분쟁 발생 시 환불을 가능하게 하는 가역적(reversible) 거래를 도입할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기존 금융 시스템의 장점을 배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 9월 25일자 기사.
📖 왜 중요한가! (의미와 맥락)
암호화폐 산업은 거래의 불변성(immutability)과 탈중앙화를 핵심 가치로 여겨왔다. 이는 블록체인에 기록된 거래를 변경하거나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러한 불변성 때문에 사기나 오류 발생 시 자금 회수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써클의 가역적 거래 도입 검토는 이러한 암호화폐의 고유한 특성에서 벗어나, 전통 금융 시스템(tradfi)이 제공하는 소비자 보호 기능을 수용하려는 중대한 변화이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이 주류 금융 시스템의 일부로 자리 잡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된다. 써클의 이러한 움직임은 암호화폐 산업 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일부 순수주의자들 사이에서는 블록체인의 본질을 훼손하는 '이단'적인 행위로 비판받고 있다.
🔥 핵심 포인트 (Key takeaways)
1️⃣ 가역적 거래 도입 검토: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써클은 사기 및 분쟁 상황에서 환불이 가능한 가역적 거래 메커니즘을 고려 중이다. 이는 거래의 즉시성과 취소 불가능성이라는 기존 블록체인의 핵심 가치와 상충하는 것으로, 전통 금융의 장점을 수용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2️⃣ 금융 기관과의 협력: 써클은 금융기관을 위한 새로운 블록체인 아크(Arc)를 테스트하고 있다.
3️⃣ 개인정보 보호 강화: 써클은 사용자가 거래 잔액과 금액의 투명성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고객의 익명 지갑 주소는 블록체인에 공개되지만, 거래 금액은 암호화하여 민감한 금융 정보를 보호할 수 있게 한다. 이는 금융 기관들이 요구하는 프라이버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함이다.
4️⃣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 2025년 7월 미국 의회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위한 획기적인 법안을 통과시켰다.
🔍 정리하면
써클은 스테이블코인의 주류 금융 편입을 위해 전통 금융 시스템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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