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AI가 소프트웨어 기업 죽인다기보다 재탄생시킬 것 (야후 파이낸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AI가 소프트웨어 기업 죽인다기보다 '재탄생'시킬 것 <야후 파이낸스>




📌 한줄요약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카쉬 랑안(Kash Rangan)은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산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탄생(rebirth)'을 가져와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활용도를 폭발적으로 확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한다.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 9월 9일 보도.


📖 왜 중요한가! (의미와 맥락)

AI 기술의 발전은 기존 산업에 대한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두고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역할을 축소시키거나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했다. 하지만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카쉬 랑안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AI가 소프트웨어 산업의 재도약을 이끄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제시한다.

이는 1990년대 웹 브라우저의 등장 당시, 웹이 기존 소프트웨어를 파괴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웹이 소프트웨어 산업을 확장하는 '프런트 엔드' 역할을 했던 것과 유사하다. 따라서 현재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대한 시장의 부정적 인식이 해소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AI와 결합한 소프트웨어의 역할과 시장 가치가 증대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 핵심 포인트 (Key takeaways)

1️⃣ AI는 소프트웨어의 '힘을 증폭시키는 배수(force multiplier)' 역할 수행

  • AI는 기존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향상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배수'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1990년대 웹 브라우저가 기존 소프트웨어 산업을 확장시켰던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AI가 소프트웨어를 더욱 간편하고 강력하게 만들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한다.

  • 대표적인 예시로 세일즈포스(CRM)의 AI 에이전트포스(Agentforce)가 있다. 고객 기반이 크게 성장하면, 그동안 기업 가치를 짓눌렀던 우려가 해소될 수 있다.


2️⃣ 소프트웨어 산업은 거품이 아닌 '우울증(depression)' 상태

  • 현재 소프트웨어 부문은 일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으며 가치평가 절하 압력을 받고 있다. 특히 응용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가치평가(valuation)가 저평가된 상황이다.

  • 이러한 '우울증' 상태는 장기 투자자에게는 오히려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인튜이트(INTU), 어도비(ADBE)와 같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훌륭한 서사를 가진 기업과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 기업의 중간에 있는 서비스나우(NOW)와 같은 기업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3️⃣ 핵심 AI 인프라 기업에 대한 집중 투자

  • AI 인프라 기업인 코어위브(CRWV)는 AI 인프라 테마에 대한 높은 레버리지 투자처로 주목된다.

  • 코어위브는 공공 시장에서 유일한 순수 AI 하이퍼스케일러로서, 부채 부담이 크지만 금리 인하 시 재융자를 통해 혜택을 볼 수 있다.

  • 기업들이 AI 모델을 더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GPU 클러스터를 신속하게 구축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초기 성장과 유사한 잠재력을 가진다.


4️⃣ AI 버블은 공공 시장이 아닌 사설 시장의 문제

  • 현재 제기되는 AI 버블에 대한 우려는 공개적으로 거래되는 소프트웨어 기업들보다는 벤처캐피털(VC) 자금을 지원받는 비상장 기업(OpenAI, Anthropic 등)에 더 해당되는 문제다.

  • 상장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반복적인 수익과 건전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있으며, AI 관련 투자에 대한 명확한 경제 모델을 갖고 있다.


🔍 정리하면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카쉬 랑안은 AI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탄생'을 가져올 것이라는 낙관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그는 AI가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증폭시키는 '힘의 배수' 역할을 하며, 웹 브라우저가 그랬던 것처럼 산업의 성장 기회를 확장할 것이라고 본다. 현재 응용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가치평가 하락은 오히려 장기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세일즈포스(CRM), 서비스나우(NOW)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의 일환으로 코어위브(CRWV)를 높은 잠재력을 가진 기업으로 언급했다. 그는 AI 버블 우려가 비상장 기업에 더 집중되어 있으며, 건전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상장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안정적인 투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 투자 조언

  • 현재 응용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낮은 가치평가(valuation)를 장기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한다.

  • 세일즈포스(CRM), 인튜이트(INTU), 어도비(ADBE), 서비스나우(NOW)AI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에 주목한다.

  • 코어위브(CRWV)는 고위험 고수익의 AI 인프라 투자로 볼 수 있다. AI 기술의 확산에 필수적인 GPU 클러스터를 제공하는 순수 AI 기업이라는 점에서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부채 부담과 경쟁 심화 가능성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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