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메타·아마존이 애플·구글보다 낫다는 필리프 라퐁... 그가 최근 원픽으로 담은 자산은?

AI 시대, 메타·아마존이 애플·구글보다 낫다는 필리프 라퐁... 그가 최근 원픽으로 담은 자산은?





📌 한줄요약

월가의 '젊은 호랑이'로 불리는 필리프 라퐁은 AI 대응력을 기반으로 한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판도 변화를 예측하며,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TSMC, 그리고 코어위브주요 투자 종목으로 꼽아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그런 그가 최근 큰 잠재성을 언급하며 원픽으로 담은 자산군이 있다. 바로, 비트코인이다.


📖 왜 중요한가! (의미와 맥락)

최근 미국 주식시장은 과거 시장을 이끌었던 특정 빅테크 기업들의 성장세 둔화와 함께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과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는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구글의 독점 리스크와 애플AI 투자 지연은 매출 성장 정체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서학개미들이 선호했던 일부 빅테크들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종목 교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욕구가 커지고 있다. S&P500, 나스닥, 다우 등 3대 지수가 상반기 한 자릿수 수익률에 그치면서, 시장은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필리프 라퐁과 같은 주요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을 그 핵심 동력으로 지목하며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서고 있다. 그의 투자 철학과 접근 방식,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까지 <모틀리 풀>(The Motley Fool) 등 투자 전문 매체에서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 핵심 포인트 (Key takeaways)

1️⃣ 필리프 라퐁의 AI 중심 투자 철학: 월가의 차세대 멘토로 불리는 필리프 라퐁AI를 미래 투자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그는 "미국이 AI를 주도하고 있어 여전히 미국이 최고의 투자처"라고 단언하며, AI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기존 빅테크 서열이 요동칠 것으로 예측한다.

2️⃣ 주요 투자 종목 교체 및 집중: 라퐁은 지난 1분기 애플 주식을 전량 매도했으며, 구글테슬라의 비중도 미미하게 유지하고 있다. 대신 그는 코어위브, 메타플랫폼(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TSMC를 5대 핵심 투자 종목으로 선정하여 비중을 늘리고 있다. 코투매니지먼트 전체 운용자산의 약 30%를 AI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3️⃣ 코어위브 집중 매수 배경: 라퐁이 특히 주목하는 코어위브엔비디아 GPU를 대량으로 구매하여 다른 기업들에 저렴하게 대여해주는 AI 인프라 기업이다. 이 회사는 MS와 오픈AI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며 2022년 1,580만 달러에 불과했던 매출이 2025년 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기준 74.2%에 달하는 높은 매출총이익률은 이 회사의 뛰어난 수익성을 증명한다.

4️⃣ 생산성 및 AI 활용도 중심의 종목 선정: 라퐁은 데이터 집착증이라는 별명답게 직원 1인당 매출매출총이익률을 중요한 투자 지표로 삼는다. 그가 선호하는 메타(2021년 대비 2025년 1인당 매출 성장률 54.5%, 2024년 매출총이익률 81.7%)는 AI를 통한 맞춤형 광고 시장 확대와 인력 구조조정으로 높은 생산성을 달성하고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TSMC(1인당 매출 성장률 73.1%), 아마존(52.8%), MS(31.8%) 또한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사업을 통해 높은 생산성을 보이며 라퐁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었다. 반면, 애플(4.5%)과 구글(9.1%)은 같은 기간 1인당 매출 성장률이 한 자릿수에 그치며 AI 대응력 부족으로 인한 성장 정체를 드러내고 있다.

5️⃣ 비트코인(BTC)의 잠재력 예측: 코투매니지먼트는 비트코인이 향후 5년 내 시가총액 5.2조 달러에 도달하여 MS와 엔비디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가치 있는 자산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비트코인이 점점 더 주류 금융 자산으로 편입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 금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판단에 기인한다. 투자자들은 현물 비트코인 ETF나 암호화폐 거래소 주식 등을 통해 비트코인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 정리하면

필리프 라퐁AI가 이끄는 새로운 기술 시대에 맞춰 미국 주식시장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음을 간파하고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그는 애플구글처럼 AI 대응력이 늦은 기업들을 매도하고, 메타, 아마존, MS, TSMC와 같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 GPU 기반의 A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 기업 코어위브에 대한 과감한 투자는 AI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려는 그의 전략을 보여준다. 또한, 라퐁비트코인주류 금융 자산 편입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미래 가치 자산으로서의 잠재력을 예측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 변화를 넘어, AI가 금융 시장과 투자 전략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그의 깊은 통찰을 반영한다.


💰 투자 조언

  • AI 관련 고성장 기업 탐색: AI 기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특히 AI 인프라 (예: 코어위브), 클라우드 AI 솔루션, 맞춤형 AI 광고 플랫폼 등 핵심 AI 밸류체인 내 기업들에 주목한다.

  • 주요 빅테크 기업의 AI 대응력 평가: 기존 빅테크 기업AI 투자활용에 적극적이고 생산성 지표(예: 직원 1인당 매출, 매출총이익률)가 우수한 기업(예: 메타, MS, 아마존, TSMC)에 대한 비중 확대를 고려한다.

  • 분산 투자 및 위험 관리: 코어위브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신규 상장 기업은 높은 성장 잠재력과 함께 고평가 논란초기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에 따른 변동성을 가질 수 있으므로, 분산 투자를 통해 위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 비트코인이 점차 주류 금융 자산으로 인정받으며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고려하여,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차원에서 비트코인 또는 관련 ETF(예: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제한적인 노출을 검토할 수 있다.



필리프 라퐁(Philippe Laffont)은...

억만장자 투자자 필리프 라퐁은 타이거매니지먼트의 전설 줄리언 로버트슨의 제자로, 1999년 코투매니지먼트를 설립해 누적 수익률 440%를 기록했다. '데이터 기반 AI 투자'로 월가의 차세대 멘토로 주목받으며, 메타·아마존·코어위브 등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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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글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특정 금융 상품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이 블로그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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