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전쟁’ 즐기는 트럼프 “전 세계가 내 엉덩이에 키스”
📌 한줄 요약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국 관세 정책 이후 각국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간청하고 있다며 과장된 표현과 비속어를 사용해 성과를 부각시키고, 공화당 내 반대파도 비판했다.
📖 의미와 맥락
9일 <Newsweek> 등 미국 언론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는 최근 57개국을 대상으로 부과한 고율의 ‘상호관세’ 조치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주장하며, 각국이 자신에게 무역 협상을 요청하고 있다고 자화자찬했다. 그의 발언은 공화당 내 일부 인사들이 무역 협상의 권한을 의회로 돌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 대한 반박이기도 하다.
발언 수위는 매우 직설적이며, “kissing my ass(‘아첨하고 있다’, ‘굽신거리고 있다’)”는 비속어까지 사용하면서 자신의 협상력과 정책 효과를 강조했다. 더 적나라하게 직역하면 문자 그대로 ‘내 엉덩이를 핥고 있다’, 혹은 ‘내 똥꼬를 빨고 있다’는 뜻이다.
중국에는 최대 104%의 관세가 부과되며, 한국, 일본, 유럽 등 주요 동맹국들도 높은 관세 대상에 포함되었다.
🔥 핵심 포인트 3가지
1️⃣ 트럼프, 관세 정책 성과 과장하며 외교적 ‘승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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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나라가 나에게 굽신거리고 있다"는 발언으로 협상 주도권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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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가 뜯어낼 차례”라는 표현으로 미국 우선주의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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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해 총 104%에 달하는 관세 부과, 그 외 56개국도 고율 대상
2️⃣ 공화당 내 반대 의견에 직설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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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공화당 의원(특히 랜드 폴)들이 의회의 무역 협상 권한 회복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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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당신들은 나처럼 협상할 수 없다"며 직접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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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그래슬리 등은 대통령 권한 남용 우려 속에서도 일정 부분 지지 입장
3️⃣ 미국의 무역전략: 압박을 통한 협상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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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강경한 관세 부과로 무역 흑자 유도 및 상대국 양보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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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좋은 조건의 협상안이 오면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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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등 일부 국가는 이미 미국과의 개별 협상에 착수
🔍 정리하면
트럼프는 자국 중심의 고강도 관세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발언은 대외적으로는 각국의 굴복을 유도하고, 대내적으로는 공화당 내 반대 목소리를 제압하려는 정치적 목적도 담고 있다는 평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미국의 동맹과 기존 자유무역 질서를 위협할 수 있으며, 무역 긴장을 더 고조시킬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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